문화도시 의정부, 시민 아이디어가 정책으로…'제4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성료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1 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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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1102131-20045][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의정부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제4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를 8월 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문화와 정책,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구성됐다. 올해는 ‘모두의 아이디어, 빛나는 의정부’를 주제로 ▲정책마켓 ▲청소년 도시메이커스 ▲정책어워드 ▲문화도시락(樂)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 첫날인 7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정책마켓’에는 29개 부스가 참여했다. 시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 의제를 마켓 형식으로 사고파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8일 오후에는 관내 청소년 10명이 참여한 ‘청소년 도시메이커스’가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의정부의 미래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하고 발표하는 경연 형식으로 운영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정책어워드’에서는 정책마켓에 제안된 정책을 대상으로 시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합산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정책마켓 부문 대상에는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화유산 안내판이 필요해’ 정책이 선정됐으며, 이를 포함해 총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 도시메이커스 부문에서는 인기상 3명이 선정됐다.

김원기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아이디어로 이번 정책페스타가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시민이 제안한 정책이 시정에 반영되는 과정을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의정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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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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