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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항 여객선터미널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상남도 항만관리사업소는 도내 지방관리무역항의 기능 유지와 항만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총 20억 원(도비 100%)을 투입해 15개 항만시설 유지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소는 올해 노후화된 항만시설의 적기 보수와 해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시설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해 ‘쾌적하고 안전한 항만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우선 선박 계류의 핵심 시설인 부잔교(함선) 유지관리에 6억 원을 투입한다. 마산7호, 통영3·12호, 장승포4호 등 총 4척의 함선을 대상으로 기능 보수와 도장을 실시하고, 도내 20개소 부잔교 시설에 대해 정기 안전점검과 연차별 유지보수를 추진한다.
또 항만 이용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와 일제 정비를 시행한다. 염분과 해풍으로 부식되거나 노후화된 안전난간, 차막이 등 추락 방지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인명구조함과 구난시설의 시인성을 확보하는 등 항만 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상 교통안전과 항만 인프라 보강에도 나선다. △삼천포항 동방파제 앞 항로표지 설치 △옥포항 친수시설 정비 △지방관리무역항 안전시설물(안내판, 구명장비, 차막이 등) 보수보강 등을 통해 선박 좌초 위험과 이용객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한다.
이외에도 항만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한 시설물 유지보수(복지회관, 여객터미널 등)와 더불어, 항만 내 방치폐선 제거, 해양폐기물 수거 처리 사업도 병행해 쾌적하고 청결한 항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재원 경남도 항만관리사업소장은 “항만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과 신속한 보수는 안전한 항만 운영의 시작점”이라며, “현장 중심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시설물 관리를 통해 도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항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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