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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군청공무원노동조합, 영화‘내 이름은정지영 감독 초청 '노사 문화복지 행사' 성황리 개최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북 임실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지훈)은 지난 13일 조합원들의 화합과 재충전을 위한 '노사 문화복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쁜 공직 생활 속에서 지친 조합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 예술을 통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실군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일반적인 영화 관람 형식을 넘어, 특별한 순서로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영화 ‘내 이름은’의 정지영 감독을 직접 현장으로 초청해 영화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를 통해 조합원들은 영화에 담긴 숨은 의미와 제작 과정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듣고, 감독과 진솔한 질문을 주고받으며 깊이 있는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만끽했다.
임실군과 임실군공무원노조는 그동안 조합원들의 여가 증진과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
이를 위해 전북현대 프로축구경기 단체관람, MBTI 검사, 요가 및 명상 강의 등 힐링프로그램 운영, 청년조합원 1박2일 캠프 등 노사가 함께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운영해 왔다.
참석한 직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소 격무와 민원 업무 등으로 인해 타 부서 직원들과 교류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조합원들이 이번 행사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웃음을 나누며 끈끈한 동료애를 다지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조합원은 "모처럼 동료들과 함께 좋은 영화를 보고, 특히 감독을 직접 만나 깊이 있는 대화까지 나눌 수 있어 아주 특별하고 신선한 경험이었다"며 "업무 스트레스가 말끔히 해소되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훈 위원장은 "조합원들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 예술을 함께 즐기고 재충전하는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복지의 가치를 실현하는 길"이라며 "이번 행사에 협조해 주신 임실군과 보내주신 조합원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활기차고 수평적인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이고 다채로운 문화복지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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