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한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 제작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6 10: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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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징후 확인부터 복지 연계까지 핵심 정보 제공
▲ 부천시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 표지 이미지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부천시는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복지위기가구를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을 제작했다.

이번 매뉴얼은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현장 활동을 지원하고, 위기가구 발굴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뉴얼에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등 위기가구의 주요 위기징후를 비롯해 가구 방문 시 유의사항, 효과적인 대화 방법, 발견된 위기가구 신고 절차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담았다.

시는 위기가구를 처음 접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매뉴얼을 각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배포해 현장 활동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연 2회 교육을 진행하는 등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현재 부천시에는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1,871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복지 정보를 안내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모영미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어려운 이웃을 가장 먼저 발견하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인적안전망”이라며 “이번 매뉴얼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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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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