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직업계고-지역산업 동반성장 ‘지역협력소위원회’ 개최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1 10: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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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계고-지역산업 동반성장 ‘지역협력소위원회’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지자체, 지역기업, 대학, 직업계고 관계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협력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인천의 3대 핵심 전략산업인 항공, 반도체, 바이오 분야의 실무 인재 양성 체계를 고도화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우수 기업 취업 및 지역 정착을 뒷받침하기 위한 산·학·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2021년부터 추진된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기업, 대학, 유관 기관이 원팀(One-Team)이 되어 지역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 ‘성장-취업-후학습-지역 정착’의 선순환적 직업교육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위원회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 분야별 분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한 직업교육과정 운영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인적·물적 자원 연계 ▲직업계고·대학·기업 간 교육 연계 강화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확대 ▲선취업·후학습 성장 경로 구축 ▲지역인재의 인천 정착 지원 등을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위원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현장 의견을 향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운영 및 정책 기획에 반영하고, 분야별 실무 협의체를 상시 가동해 기관 간 소통과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 직업교육의 경쟁력은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자체, 기업, 대학,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서만 완성될 수 있다”라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인천에서 배우고 성장하여 지역산업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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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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