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제6회 서천군수배 장애인 어울림 슐런대회 마무리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4 10: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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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교류의 장 마련
▲ 서천군, 제6회 서천군수배 장애인 어울림 슐런대회 마무리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천군은 지난 7월 9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6회 서천군수배 장애인 어울림 슐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장애인슐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충청남도 각 시·군 선수단 200여명과 심판·운영진 50여명이 참여했다.

슐런은 네덜란드 전통놀이에서 유래한 스포츠로, 나무 보드 위에서 원반 형태의 퍽을 홀에 넣어 점수를 겨루는 종목이다.

집중력과 정확성이 요구되며, 장애 유무와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일반부는 비장애인부와 지적부, 통합부로 운영됐다.

각 부문별 개인전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는 어울림 단체경기도 진행됐다.

경기 결과 학생부 개인전에서는 최서현 선수(서천군 판교중)가 1위를 차지했으며, 고준성 선수(서산시 성봉학교)와 백동해 선수(APA센터)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일반부 비장애인부에서는 박진녀 선수(화성시협회)가 1위, 정형우 선수(화성시협회)가 2위, 최재신 선수(화성시협회)가 3위를 차지했다.

지적부에서는 강동호 선수(서산시지회)가 1위에 올랐으며, 정종호 선수(장수군지부)와 곽한솔 선수(화성시지회)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장애유형 통합부에서는 윤창구 선수(김해시슐런)가 1위, 박재현 선수(포항시지회)가 2위, 오재기 선수(군산시지회)가 3위를 차지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가한 어울림 단체부에서는 APA센터팀이 1위, 판교중팀이 2위, MS센터팀이 3위에 올랐다.

유승광 군수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체육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종목별 대회 개최와 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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