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소년 야구 열기, 거제 여름 달군다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4 10: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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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거제시장배 리틀・중학야구대회’를 개최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거제시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8일간 하청야구장에서 ‘제2회 거제시장배 리틀・중학야구대회’를 개최하며 전국 유소년 야구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남, 부산, 울산 지역의 리틀야구 21개 팀과 중학야구 8개 팀 등 총 29개 팀 800여 명이 참가했다.

11일 열린 개회식에서 변광용 거제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폭염 상황에 맞춰 경기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수 여러분 모두 건강하게 대회를 마무리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거제시는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경기 시작 시간을 조정하는 등 대회 운영 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충분한 휴식시간을 부여하고, 그늘쉼터 운영, 식수 및 얼음 비치, 응급의료 지원체계 유지 등 폭염 대응 안전대책을 강화해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육성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선수단과 가족들의 방문으로 숙박‧음식점‧관광지 이용이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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