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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시 북부권역 족구 동호인 한자리에…‘제18회 한마음 대회’ 성료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정읍시 북부권역 주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로 뭉쳤다.
지난 22일 신태인 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정읍시 북부권역 한마음 족구대회’는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났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읍시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대회장에는 북부권역 족구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 경기를 넘어 지역 주민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참가자들은 경기 내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단단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을 찾은 이학수 시장은 “오늘 이 대회를 통해 북부권역 주민 여러분의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고 소통과 화합이 살아있는 지역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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