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현실로, 상상은 도면으로, 대전교육 ‘꿈키움터’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7 1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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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6년 학교공간혁신 ‘꿈키움터’ 2차 워크숍 개최
▲ 꿈키움터 사용자 참여설계(학생상상계획 기반한 3D모델링)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4월 17일 동대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9일까지 ‘2026년 학교 공간 혁신 사업 2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워크숍은 학교 공간 혁신 사업 ‘꿈키움터’의 사용자 참여 설계를 한 단계 더 심화시키는 자리다. 1차 워크숍에서 수렴된 학생과 교직원의 공간 요구 사항을 실시 설계자가 설계도에 구현하여 작성 및 발표하고 이를 함께 검토하는 것이 핵심이다. 워크숍에는 실시 설계자, 다양한 학교 구성원, 건축 분야 전문가 및 정책 부서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설계안의 교육적 타당성과 시설적 완성도를 더욱 세밀하게 점검한다.

주요 내용은 실시 설계자의 1차 설계도 발표,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의 연계성 검토, 건축 및 시설 분야 전문가의 기술적 자문 및 하자 예방 검토, 정책 부서와의 사업 방향 조율, 설계 수정 및 보완 의견 수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현장의 교육적 요구가 실제 도면으로 구현되는 첫 번째 관문으로,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에 최적화된 공간 조성과 함께 시공 단계에서의 하자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전문가와 정책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설계의 실현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함으로써 사업의 품질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본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하는 학교들은 7개 사업 분야(창의인재 미래 학교, 학점제형 공간 혁신, 꿈꿔온 도서관, 영어 놀이터, 예드림 홀, 공간 수업 프로젝트, 미래 공감‘숨’)에 걸쳐 각 학교의 교육 비전이 반영된 설계안을 발표하고 논의한다.

시설과 백승영 과장은 “2차 워크숍은 학교 구성원의 목소리가 구체적인 설계도로 살아나는 단계”라며, “교육과정과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시설적으로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전문가, 정책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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