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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시청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김제시는 25일 환경미화원 대기실에서 자원순환과 환경미화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근로자의 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 안전재난과 중대재해예방팀은 매월 1회 이상 보건관리자의 주도로 자인 산업보건연구원과 함께 산업보건관리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의사는 분기 1회, 간호사는 월 1회, 산업위생기사는 격월 1회 이상 사업장에 방문하여 현업업무종사자 건강관리와 함께 사업장 작업환경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건강상담은 의사 및 간호사의 1:1 맞춤형 상담과 함께 진행됐으며, ▲혈압·혈당 간이검사 등 주요 건강지표 측정, ▲직업적 질환 및 개인 건강상담, ▲생활습관 개선 지도, ▲겨울철 면역력 강화 안내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 내용이 포함됐다.
정성주 시장은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현장 안전체계를 구축하는 핵심요소”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지원과 관리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산업보건 관리체계 내실화를 통해 근로자 중심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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