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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청바지의 두 번째 삶" 프로그램 진행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연수구 관내 청소년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패스트패션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우고, 폐청바지를 활용한 리사이클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패스트패션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청바지를 새로운 생활용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먼저 패스트패션의 개념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의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사용하지 않는 청바지를 활용해 직접 청바지 액자를 제작하며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리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만든 청바지 액자는 인근 경로당에 기부될 예정으로, 자원순환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 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환경보호와 자원봉사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 봉사자는 “평소 입지 않는 청바지가 버려지는 대신 새로운 액자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며 “직접 만든 작품을 경로당에 기부한다고 하니 환경도 보호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환경문제를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하며 실천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또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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