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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권선구 수원천 산책로, 안전한 '데크 계단'으로 새 단장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수원천(세천교~군부대) 일원 산책로로 진입하는 돌계단을 누구나 오르내리기 편안한 '목재 데크 계단'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그동안 보행 약자의 안전을 위협하던 아찔한 돌계단이 말끔히 정비되면서 산책로를 찾는 시민들의 보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비 이전, 수원천 하천 진입로 곳곳에 설치되어 있던 돌계단은 시각적으로는 자연과 어우러졌으나, 실제 이용객들에게는 큰 불편과 위험 요소였다.
계단마다 높낮이가 일정하지 않고 단차가 커서 관절이 약한 노인이나 임산부, 어린 유아 등 노약자들에게는 자칫 큰 낙상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구간이었다.
이에 권선구는 지난 3월부터 총 사업비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수원천 진입계단 및 환경 정비공사’를 추진하여 이달 마무리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의 위험했던 자연석 돌계단을 데크 계단으로 전면 교체함에 따라, 들쭉날쭉했던 계단의 단차가 균일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하천으로 진입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이 조성됐다.
특히 야간이나 우천 시 우려되던 보행자 미끄러짐과 낙상 사고 등의 위험 요소를 크게 줄였다.
수원시 권선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겪는 생활 속 불편 사항에 세심히 귀 기울이고,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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