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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교육 프로그램 ‘꿈의 극단’ 본격 가동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광주 동구는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의 단순한 향유자를 넘어 창작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극 교육 프로그램 ‘꿈의 극단 광주 동구’를 올해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의 극단 광주 동구’는 아동·청소년이 연극의 기획·창작·제작·공연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과정 중심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무대 위 연기 활동은 물론, 연출·기획·무대 기술 등 무대 뒤에서 이루어지는 공연 전반의 역할을 차례로 경험하며 연극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체험하게 된다. 단순히 대사를 외우는 수준을 넘어 하나의 공연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몸으로 익히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연극 경험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는 3월 중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광주 동구 거주자 및 관내 지역 학교 재학생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특히 사회·문화적으로 배려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참여 기회를 우선 제공해 문화예술 교육의 공공성과 접근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동구는 이를 위해 지난 2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반 문화예술 교육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공연장과 창·제작 공간 등 전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현장 중심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꿈의 극단 광주 동구는 아이들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 속에서 다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면서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재능과 가능성을 자연스럽게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자신만의 목소리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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