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앤곱, 한성축산과 500평 규모 소고기 부산물 가공 공장과 연구소 짓는다

김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5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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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곱창 전문점 곱앤곱, 식육 부산물 전문 기업 한성축산과 500평 규모 소고기 부산물 가공 공장과 연구소 짓는다.
▲한성축산 조준한 대표, 곱앤곱 곽완규 대표(왼쪽부터)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소곱창 전문점 곱앤곱(대구 동구 혁신도시 본점 대표 곽완규)은 지난 20일 식육 부산물 전문 기업 한성축산(대표 조준한)과 고령 축산물 공판장 근처에 500평 규모로 소고기 부산물 가공 공장과 연구소를 짓는 업무 협약을 체결 하였다고 25일 밝혔다.

곱앤곱 곽완규 대표는 한성축산과 소고기 부산물 가공 공장과 연구소를 짓는 이유는 전국에서 곱앤곱 브랜드 사용 및 직영점 오픈 문의와 곱앤곱의 가공된 부산물 공급에 대한 문의들이 많이 와서 곱앤곱의 곱창 맛을 전국에 선보이기 위해 가공 공장을 짓기로 하였으며, 또한 세계 최고의 곱창 맛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위한 연구소도 설립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곱앤곱 곽완규 대표, 한성축산 조준한 대표(왼쪽부터)

 

곱앤곱에 SI(Strategic Investors)로 참여하여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하고 있는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는 전국에서 곱앤곱 매장 오픈과 브랜드 사용 및 곱앤곱의 가공된 소고기 부산물들에 대한 공급 문의가 오고 있다. 이에 전국적으로 공급 및 넓혀가기로 결정 하였다.

곱앤곱은 전국에 300호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소고기 부산물 곱창 대형 브랜드는 한국에 없는데 곱앤곱이 이를 이룰 계획이다. 또한 곱앤곱은 가맹비, 인테리어, 브랜드 사용료 및 일체의 프랜차이즈 형태의 비용을 받지 않는다. 브랜드 사용료도 무료로 제공할 것이다.

가공된 부산물을 제공하여 곱앤곱 브랜드를 사용하는 사장님들께서 편안하게 장사를 하실 수 있도록 할 것이다. 8월 말경 경북 구미에 곱앤곱 직영 2호점이 오픈되며, 공장 완공이 되면 대대적으로 곱앤곱 브랜드와 부산물 공급에 들어갈 것이다. 1호점당 매출은 월 1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300호점에 대한 매출은 월 300억원 연간 3,600억원을 바라본다고 말했다.

 

한성축산 조준한 대표는 곱앤곱의 곱창 맛은 전국 최고라고 생각한다. 곱앤곱의 곱창 맛을 전국에서 맛볼 수 있도록 곱앤곱의 공장 운영 서포팅을 최선을 다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경제 / 김지훈 기자 bodo8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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