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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3 학생,‘첫 직장 맞춤형’ 노무 특강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사회 진출을 코앞에 둔 도서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생애 첫 노동 권리 보호를 위한 특별한 수업을 받았다. 인천광역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7월 14일,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교동고등학교에서 사회 진출을 앞둔 3학년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청년·사회초년생 노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추진하는 경력단절예방사업인함께하는 기업교육·워크숍'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계양새일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사됐다.
교육 현장에는 노무법인 해민의 전문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향후 아르바이트나 첫 직장 진입을 앞둔 청년들에게 필수적인 실용 노무 지식을 현장감 있게 전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동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제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근로계약서 확인 및 작성 요령 ▲임금체불 대응 및 주휴수당·퇴직금 기초 계산법 ▲부당해고 대응 및 노동권 침해 구제 방법 ▲최근 급증하는 아르바이트 플랫폼 노동자의 권리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예방 및 대처법 ▲4대 보험 등 사회보장제도의 이해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고용24'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구직 신청 방법을 직접 실습해 보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선제적 경력단절 예방에 초점을 맞춰 취업 경험이 없는 취업 희망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 청년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수혜 대상을 넓혔다.
인천광역새일센터·계양새일센터와 함께 남녀 구분 없이 교동고 3학년 재학생 전원이 함께 참여하는‘통합형 예방 교육’체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신승배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당당하게 지키고 건강한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데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디딤돌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사회초년생들이 노동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예방 중심의 교육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청년들이 본격적으로 노동 시장에 진입하기 전, 노동권 침해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 경력단절을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센터 측은 도서·벽지 지역을 포함하여 일자리 정보 및 노무 교육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청년층을 발굴해 맞춤형 교육 지원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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