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이 운영하는 부평국민체육센터가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아동안전지킴이집’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기반 아동 보호 제도이다.
부평국민체육센터는 2022년부터 인천삼산경찰서와 협력하여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어린이 수영, 장애아동 수영 등 아동 친화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또한,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을 받는 등 시설 전반의 안전성 강화와 공적 보호체계 구축에 힘써온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윤낙영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과 직원들이 함께 지속해온 노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아동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경제 / 김기보 기자 0454lov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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