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통합의학으로 난치병 치료하는 명의 자연속애의원 오승훈 원장

김세훈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9 09: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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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통합의학으로 난치병 치료하는 명의 자연속애의원 오승훈 원장
▲자연속애의원 오승훈 대표원장

 

[파이낸셜경제=김세훈 기자] 발달장애, ADHD, 틱장애, 아토피, 성장장애, 대상포진, 만성통증 등 이러한 질환들은 현대 의학으로 치료하는 데에 있어서 뚜렷한 대안이 없는 소위 난치성에 해당되는 질병이다.

특히나 성장 과정에 있는 소아,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이러한 난치성 질환은 부모들에게 있어서 평생 큰 아픔과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지금 까지의 현대의학에서는 당장 눈에 보이는 증상 치료에만 집중하는 대증요법이 최선의 치료로 이에 현대 의학에 회의를 느낀 많은 의사들이 최근 현대 의학과 자연치유 개념의 대체의학을 병행한 통합 의학을 표방하며 많은 임상 사례를 통해 그 효과를 서서히 입증해가고 있다.

지난 2021년 7월 경기도 고양시에 이러한 자연통합의학을 표방하며 특히 난치성 소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발달, 아토피, 성장, 면역 치료 전문 병원 자연속애의원을 개원한 자연통합의학 전문의 오승훈 대표원장을 만나 보았다.

자연속애의원 오승훈 대표원장, 내과-산부인과 의학박사에서 통합의학자로의 길을 선택하다.

의학박사 오승훈 원장은 여느 내과, 산부인과 의사보다 몇 배의 바쁜 삶을 살았다. 내과, 산부인과 복수 전문의로서 하루 300명 정도, 많게는 400~500명의 환자를 식사는 물론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10여년 동안 로봇처럼 진료를 하였던것이다. 경제적으로는 윤택한 삶을 살수 있었지만 정작 의사로서 대증요법 치료에 대한 정체성이 이 무렵 찾아오기 시작했다고 하였다.

 

▲자연속애의원

 

본인의 건강은 물론 환자들의 건강까지도 대증요법에 의존해야 하는 현실에 염증을 느낀 나머지 결국에는 의사의 꿈을 처음 갖게 된 선진국의 자연의학을 보다 체계적으로 배우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10여년간 유지해왔던 안정적인 의사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자연의학의 메카로 불리던 미국 하버드 대학 부속 메세츠 주립병원, 중국 북경대 병원, 러시아 모스크바 대학병원, 일본 동경대학 병원등으로 무작정 연수생의 자격으로 떠난 것이 이즈음이다 라고 하였다.

적지 않은 나이에 2년이란 시간은 무척 힘든시간이었지만, 돌이켜보면 의사 오승훈으로서 제 2의 인생을 다시 시작하게된 확실한 계기가 아니었나 라고 오승훈 원장은 당시를 회상한다고 말했다.

이시기에 자연통합의학에 대한 기초를 확립할 수 있었고, 이를 토대로 현대의학과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가에 대한 많은 연구를 하게 됨으로서 지금의 의료철학이 완성 되었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의사로서의 마지막 포부를 가지고 고양시에 소아, 청소년 자연통합 병원 자연속애의원을 개원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오승훈 원장은 자연속애의원의 치료 방향은 아이들이 건강한 삶을 회복하고 발달 성장하는 데에 있습니다. 더불어 우리 아이들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발달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발달장애 아이들에 대한 사회 인식과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수많은 사회적 편견이나 아이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차가운 시선이 더 따뜻해 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자연속애의원의 모든 의료진은 최선의 노력과 열정으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자연속애의원

 

파이낸셜경제 / 김세훈 기자 ksehoon88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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