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대상 치료지원기관 현장 살핀다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7 09: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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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지원 서비스 운영 실태 점검…특수교육대상자 지원·안전 관리 강화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12월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 제공기관 16곳을 대상으로 ‘2026년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 제공기관 현장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장지원은 치료지원 서비스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기관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치료지원의 내실화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서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사와 부장교사, 담당 주무관으로 현장지원 전담팀을 구성해 기관별 서비스 제공 현황, 치료사 배치 현황, 치료실 안전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치료지원 제공 계획서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 서류 ▲학생 출석부 및 명부 ▲마중물카드시스템 운영 사항 ▲결제 및 보강 관련 사유서 ▲치료사 자격증 ▲안전사고 예방 조치 계획 ▲치료실 내부 관찰창 설치 여부 등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현장지원 결과 보완이 필요한 기관에는 개선 방향을 안내하고, 중대한 결격 사유가 확인될 경우 사안의 경중에 따라 주의, 경고, 치료지원 제공 금지, 기관 등록 취소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현장지원은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제공되는 치료지원의 적절성을 살피고, 기관 운영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지원으로 아동학대와 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질 높은 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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