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6년 '젠더폭력 예방 교육' 본격 시동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2 09: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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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중심의 밀착형 교육 실시
▲ 파주시청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해온 파주시의 ‘젠더폭력 예방 교육 강사단’이 올해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파주시는 지난 6일, 올해 첫 학교 파견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청소년 대상 젠더폭력 예방 교육의 장을 열었다.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온 이 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강사단을 통해 현장 밀착형 교육으로 학교 현장에서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역시 철저한 강의 준비와 역량 강화 과정을 거친 강사단이 학교 현장에 투입됐다. 첫 수업을 진행한 강사진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문제가 되는 디지털 성범죄와 교제폭력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치며 올해 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파주시는 교육 개시와 함께 쏟아지는 학교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상반기 교육 참여 학교를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기존 신청 기회를 놓친 학교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단의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가 모집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이며, 선정된 학교에는 파주시가 양성한 전문 강사단이 직접 방문해 학급별·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급변하는 젠더 이슈를 반영한 최신 교육 과정이 보강되어 교육의 질을 한층 높였다. 교육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그동안 꾸준히 추진하여 기반을 다져온 사업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올해도 힘차게 시작했다”라며, “청소년기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은 단발성 교육보다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한 만큼, 각 학교의 적극적 교육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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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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