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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립청소년독서실 대학생 학습지도 봉사자 모집 홍보 포스터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동작구가 구립청소년독서실 운영 개선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습 환경을 최적화한 결과, 이용자 수가 전년 대비 57% 폭증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내 6개소 구립청소년독서실 이용자 수는 2024년 68,201명에서 2025년 107,414명으로 1년 사이 4만 명 가까이 증가했다.
구는 독서실을 ‘공부하는 장소’에서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전환하고자 ‘공간 재설계’와 ‘이용료 인하’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노후화 된 청소년독서실을 리모델링해 청소년 학습 트렌드에 맞춘 공공형 스터디카페로 탈바꿈시켰다.
청소년독서실은 ▲집중형 열람실 ▲개방형 열람실 ▲연령별 학습 공간 구분 ▲휴식·커뮤니티 쉼터 등을 갖춰 청소년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학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25년에는 고급형 독서실(상도4동, 사당3동)의 청소년 이용료를 ▲1일권 3천 원→1천 원 ▲정기권 6만 원→2만5천 원으로 인하하고, ▲청소년 동반 입장 보호자 1일권을 40% 할인하는 등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힘썼다.
아울러 지난 2월 24일, 독서실을 모범적으로 이용한 청소년 18명에게 ‘모범 청소년 표창’을 수여하며 학습 의욕을 고취시켰다.
구는 3월 10일, 동작구시설관리공단과 중앙대학교 사범대학이 독서실 이용 청소년 대상 1:1 학습지도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에 따라 중앙대 재학생이 방과 후 주 2~3회 1:1 멘토링 방식으로 주요 교과목 학습지도를 진행하며, 참여 대학생에게는 교원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봉사 시간(60시간)을 공식 인정하기로 했다.
학습지도 서비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독서실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서울대 사범대생과의 1:1 수학 멘토링 ▲중고등학생 대상 수학여행 경비 지원 ▲동작 우주캠프 운영 등 관내 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소년이 마음 편히 공부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쾌적한 청소년독서실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설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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