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폭염 속 가축 지키기 총력전... 축산농가 736곳 선제 지원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5 09: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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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억원 들여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1만4천여포 긴급 투입
▲ 괴산군청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 괴산군이 여름철 폭염 피해를 대비해 관내 축산농가에 총 2억 원을 투입,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14,608포를 긴급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농가에 전달되는 보조제는 가축별 특성을 감안해 비테인, 비타민C, 무수구연산, 칼슘, 유익균 등을 배합한 5종의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로 준비했으며 사료에 섞어 먹이면 더위로 받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혜택 농가는 △돼지 40호(93,882두) △소 336호(16,992두) △가금 53호(1,797천수) △염소,사슴 70호(10,244두) △양봉 237호(26,005군) 등 총 736호에 달한다.

돼지농가는 한돈협회를 통해 지난 13일부터 공급중이며 소, 양봉, 염소, 사슴 사육농가는 읍·면을 통해 15일부터, 가금농가는 양계협회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전달된다.

군은 향후 축사 냉방기와 물 공급 시설 가동 지원, 축사 안전 점검, 가축 질병 예방과 사육 요령 안내 등 여름철 대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올여름 더위가 유난히 매서운 만큼 가축 한 마리 한 마리가 곧 농가의 살림살이라는 마음으로 서둘러 지원에 나섰다”며 “축산농가가 폭염피해 없이 여름철을 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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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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