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가가호호 홍보형 기획사업’성료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8 09: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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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 광장에서 160여명 참여, 주민과 함께한 문화소통의 장
▲ 독일마을 광장에서 160여명 참여, 주민과 함께한 문화소통의 장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남해군관광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태)은 지난 25일 남해독일마을 광장에서 ‘가가호호 홍보형 기획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가호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남해군의 대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가족 단위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서로의 관계를 회복하며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감수성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홍보형 기획사업에는 약 160여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체험형 문화예술체험과 문화소통 프로그램을 즐기며 남해의 가을 정취 속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현장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하는 등, 향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재단 관계자는 “가가호호는 가족이 함께 예술을 매개로 일상의 행복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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