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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사랑맛집’방문객·매출 증가 효과 확인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5 세종사랑맛집’ 선정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방문객 유입 및 매출 증대 등 뚜렷한 운영 성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선정된 세종사랑맛집 44개 업소를 대상으로 선정 후 6개월이 경과한 시점의 운영 성과와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온라인 설문을 통해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진행하는 ‘세종사랑맛집’은 시민들의 추천을 바탕으로 후보군을 구성한 뒤, 국내 최초의 레스토랑 가이드인 ‘블루리본 서베이’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세종시 대표 음식점이다.
조사에 따르면 세종사랑맛집 선정 이후 방문객 증가를 체감한 업소의 평균 증가율은 약 12%, 매출 증가를 체감한 업소의 평균 증가율은 약 10%로 조사됐다.
일부 업소의 경우 최대 30% 이상의 매출 상승을 체감했다고 응답해, 세종사랑맛집 브랜드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소비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주들은 그동안 추진된 세종 미식여행 및 블루리본서베이 누리집을 통한 홍보, 세종맛집 책자·지도 배포, 미식여행상품 연계 사업 등이 업소 운영과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전반적인 지원사업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4점을 기록했다.
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등 향후 개최될 대규모 국제 행사를 대비해 다국어 디지털 메뉴판 구축, 글로벌 미식 플랫폼 등록 등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경아 관광사업실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세종사랑맛집이 실질적인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관광객 유입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세종시를 대표하는 미식 관광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올해 ‘2026 세종사랑맛집’을 추가 선정해 운영 규모를 약 100개소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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