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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네트워크 2025년 활동 모습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울 송파구는 오는 6월 12일까지 ‘2026년 송파청년정책네트워크’ 신규위원을 모집한다.
송파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이 직접 지역 문제를 찾아내고 정책을 제안하는 모임이다. 19~39세 청년 30여 명이 한 해 동안 청년의 눈으로 본 송파를 정책으로 풀어낸다. 행정이 만든 정책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청년이 자기 삶의 현장에서 발견한 의견을 구정에 직접 전달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31명이 참여해 총 38차례 회의를 열고 ‘청년 커뮤니티 거점 공간 구축’, ‘청년정책 홍보 크리에이터 제도 강화’ 등 정책 4건을 제안했다. 이 제안들은 단순 의견수렴에 그치지 않고, 청년 공간과 홍보 방식 등 실제 구정에 반영되며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
올해 활동은 관심 분야에 따라 네 갈래로 나뉜다. ▲일자리·경제 ▲문화·교육 ▲주거·생활 ▲홍보·소통 분과다. 위원들은 각 분과에서 또래 청년의 고민을 모으고, 회의를 거쳐 구체적인 정책으로 다듬는다.
연간 일정은 7월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구정 현장 방문, 9월 청년축제 기획·운영, 12월 분과별 정책 제안 발표까지 1년간 이어진다. 8월에는 ‘청년정책아카데미’도 마련된다. 분과에서 발굴한 의제를 실제 정책으로 다듬는 기획 역량 교육과 함께, 금융·취업 등 청년이 궁금해하는 주제로 실전형 수업이 열린다.
신청 자격은 송파구에 살거나, 송파구 소재 단체에서 활동하거나, 송파구에 있는 직장에 다니는 19~39세 청년이다. 다른 자치구에서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활동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임기는 1년이며, 두 차례 연임할 수 있다. 활동에는 소정의 수당이 지급된다.
송파구 관계자는 “청년의 일은 청년이 가장 잘 안다”라며 “송파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다양한 분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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