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청년들, 필요한 정책 직접 만든다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3 0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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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서천군 청년 정책제안 토론회 16일 개최
▲ 서천군 청년들, 필요한 정책 직접 만든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천군은 오는 16일 오후 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2026년 서천군 청년 정책제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서천군과 한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RISE사업부)이 공동 주관하며, 대학과 지역의 연계를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실제 예산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서천군에 거주하거나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토론을 진행한 뒤,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민참여예산제도 설명 ▲분야별 정책 토론 ▲정책 제안서 작성 및 발표 ▲우수 제안 선정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 발굴된 우수 제안은 5월 말 예정된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사업 공모’에 제출돼 실제 정책으로 실현될 기회를 얻게 된다.

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년들이 주민참여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청년 정책의 지속적인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 소통의 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온숙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토론회가 청년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제안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청년정책 정기토론회를 개최하고, 참여예산 공모사업 등과 연계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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