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6 안전한국훈련 및 어린이 체험캠프 개최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6 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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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으로 지키고, 캠프로 배운다” 입체적 위기관리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 나서
▲ 인천시청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광역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어린이 재난대응 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인천시, 인천 서구,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합동으로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된다.

집중호우에 의한 △싱크홀 발생, △가스 누출 및 폭발로 인한 대형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전력사고 등 복합 재난에 대비하여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능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휘부의 컨트롤타워 기능과 현장대응 능력을 동시에 점검한다.

또한 소방본부 및 서부소방서의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병행해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오는 6월 실시 예정인 ‘어린이 재난대응 체험캠프’는 인천소방본부와 인천적십자사가 합동으로 주관하며, 관내 초등학생 어린이를 둔 90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캠프는 심폐소생술, 생존 매듭법, 완강기 사용 교육 및 체험, 투척용 소화기 체험, 교통안전 체험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호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관계기관 간 빈틈없는 공조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고강도 훈련과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인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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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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