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수면 올해 첫 조생종 벼 수확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1 09: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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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1084630-90411][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고창군 고수면 백덕기 농가가 지난 10일 평지리 일원에서 올해 첫 조벼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4월20일 극조생종인 진옥벼를 모내기한 후 112일 만이다.

약 7.6㏊의 농지에서 이날 첫 수확을 시작으로 고창농협에 1,500가마(40㎏)를 출하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전 지역이 세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황금벌판의 기름진 땅에서 벼를 생산하며, 진옥벼는 수량이 양호하고 도정수율이 높으며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백덕기 농가는 “폭염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무사히 첫 수확을 거두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숙 고수면장은 “기록적인 폭염과 일손 부족 등 어려운 농업 현실에도 불구하고 수확까지 이루게 된 농업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땀 흘려 농사지은 쌀이 제값을 받아 농업인이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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