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포 엔터테인먼트,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티켓트리” 300억원 수급 계약 체결

김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2 08: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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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포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을 위한 모바일상품권 할인권 “티켓트리” 300억원 확보!
▲빅포 엔터테인먼트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빅포 엔터테인먼트(백민혁)는 지난 1일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 운영사인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모바일상품권 할인권 “티켓트리” 300억원 수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일 밝혔다.

빅포 엔터테인먼트는 더원, 백지영, 임창정, MC THE MAX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온 백민혁 대표가 이끄는 회사로, 뛰어난 음악적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임도혁과 미스트롯 한담희의 음반을 제작했으며, KBS 드라마 마녀의 법정 OST를 성공적으로 제작한 바 있다. 또한,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에 Jason Derulo, EXO의 레이, NCT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프로젝트에 투자 및 마케팅을 담당하며 주목을 받았다.

빅포 엔터테인먼트 백민혁 대표는 이번에 확보한 모바일상품권 할인권 “티켓트리” 300억원은 드라마 제작 및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에 대한 크라우드펀딩 참여자 및 팬들에게 참여 감사 사은품으로 전액 사용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 빅포 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의 철학 위에 가치를 두고, 팬들의 입장에서 고민하며, 크로스미디어 전략을 기반으로 기획, 제작을 실행한다. 다수의 소속 아티스트/작곡가/작가/감독 네트워크를 통해 컨텐츠 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진행하며, 끊임없는 고민을 바탕으로 컨텐츠의 가치 창출과 성공적인 문화사업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빅포 엔터테인먼트

빅포 엔터테인먼트에 300억원 티켓트리를 제공한 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 김세훈 대표 엑셀러레이터는 이번 계약은 빅포엔터테인먼트가 추진 중인 글로벌 프로젝트의 사업성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거친 결과,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어 결정되었다.

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은 단순한 “티켓트리” 공급을 넘어 크라우드펀딩 관련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빅포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진출과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돕기 위해 마케팅, 경영 전략 수립, 전반적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 관계자는 "빅포엔터테인먼트의 비전과 글로벌 사업 확장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펀딩부터 경영 전반에 이르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프로젝트 운영을 돕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경제 / 김지훈 기자 bodo8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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