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체험형·진로탐색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오는 13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제 12158호 프로그램 ‘미션 그래비트랙스’가 진행된다.
부평 거주 11~13세 청소년이 참여 가능한 해당 프로그램은 다양한 부품을 활용해 구슬이 지나가는 길을 만드는 과정에서 게임형식으로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수련관 대표 특화시설인 창의공작플라자(창공)에서는 ▲자화상 액자 만들기(도예) ▲코딩으로 두더지게임 만들기(창의과학) ▲입체(3D)펜 전통무늬 무드등 만들기(기계공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창공의 ‘우드피아’와 ‘퓨즈피아’의 연계 이벤트로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나만의 모형(미니어처) 입간판 만들기(우드피아) ▲점토(클레이) 메모 꽂이(퓨즈피아) 만들기가 열린다. 지역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수련관은 오는 6일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부평 청소년페스티벌 놀자!’를 개최하며, 오는 13일과 20일 2회에 걸쳐 ‘이모티콘 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파이낸셜경제 / 김기보 기자 0454lov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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