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28일 부평대로 일대에서 ‘2025 부평생활문화축제’ 개최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9 08: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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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28일 이틀 동안 부평대로 일대(부평문화로, 모다백화점 앞 등)에서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5 부평생활문화축제’를 진행한다.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의 시민무대로 운영되는 이번 축제는 부평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장르의 동호회 무대 및 부스가 축제 기간 관객들을 맞이한다.


먼저 부평구립풍물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우쿠렐레, 오케스트라, 하모니카, 기타연주 등 한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음악공연과 포크댄스, 합창, 사물놀이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이 펼쳐진다.


또 손글씨(켈리그라피), 뜨개질 전시 및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예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약 7개의 기관 홍보 이벤트 부스도 열린다.


특히 올해는 동호회들끼리의 연합공연이 더해져 이전보다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누구나 무료로 축제를 관람할 수 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2025 부평생활문화축제는 지난해보다 많은 참여와 관심이 더해진 만큼, 더욱 풍성한 공연과 전시 및 체험이 준비돼 있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많은 생활문화동호회 회원분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경제 / 김기보 기자 0454lov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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