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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각장애인 공감하기 체험 교육 사진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단양군은 지난 10일 단양읍 일원에서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시각장애인 공감하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문고, 자원봉사자 등 35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각장애인 인식 개선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동행하며 안내하는 방법, 보행 안내 에티켓, 흰 지팡이 보행 체험 등을 익혔다.
특히 단양읍 일원에서 ▲신호등 건너기 ▲점자 유도블록과 보도블록 따라 걷기 ▲보행자 발걸음 소리 인식하기 ▲건물 외벽을 랜드마크로 활용해 목적지 찾아가기 등 실제 보행 환경을 반영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시각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직접 느끼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배려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단양군은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양군새마을회, 사단법인 충북시각장애인연합회와 MOU를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 정보 공유, 지역복지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매년 시각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공감 체험교육 역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재인 단양군청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시각장애인 공감 체험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시각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몸소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작은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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