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폭염 취약 어르신에 '사랑의 갈비탕·백김치' 나눔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4 0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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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폭염 취약 어르신에 '사랑의 갈비탕·백김치' 나눔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시흥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기관인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갈비탕·백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고 여름철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종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과 백김치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 어르신 85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식사 지원에 그치지 않고 종사자들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안전 모니터링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정서 지원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갈비탕과 백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더워 밥상 차리기 엄두가 안 나고 입맛도 없었는데, 이렇게 직접 맛있는 갈비탕과 김치를 가져다주니 정말 든든하고 반갑고 큰 위로가 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백금화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께서 정성이 담긴 갈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이번 여름을 이겨내시기를 바라며, 식료품 지원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안부를 꼼꼼히 살피고 안전을 확인하는 세심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관내 독거 및 취약노인의 ▲안부 확인 ▲사례관리 ▲여가활동ㆍ인지교육 프로그램 지원 ▲일상생활 지원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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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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