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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한국전자전 관악S밸리관 참가 기업 모집 홍보 포스터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관악구가 국내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인 ‘2026 한국전자전(KES)’에 참가할 관내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한국전자전은 올해로 57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전자·IT 융합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며, 약 500여 개 기업과 7만 명의 참관객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 전환(AX), 로보틱스 등 첨단 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악S밸리’ 스타트업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과 판로 개척을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전시 기간인 4일 동안 코엑스 B홀 내에 독자적으로 ‘관악S밸리관’을 조성하고, 참여 기업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펼친다.
지원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주 사업장 소재지가 관악구인 스타트업으로, AI·딥테크 등 한국전자전 전시 분야에 적합하고 전시회에 출품 가능한 수준의 제품이나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접수는 오는 8월 7일 14시까지 관악중소벤처진흥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개 기업에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구는 기업별로 약 500만 원 상당의 홍보 부스를 비롯해 인포데스크, 그래픽 라이팅월 등 전시 운영에 필요한 기본 장치 일체를 전액 지원한다.
특히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투자와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사 전 참여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 및 투자사(VC)를 사전에 연계하고, 전시 기간 중에는 현장에서 집중적인 ‘비즈니스 밋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해외 바이어 상담회 ▲내수 구매상담회 등 대규모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혁신 제품을 시상하는 ‘KES 이노베이션 어워즈’의 참가 지원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구는 이미 국제무대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관악S밸리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관악S밸리 입주기업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총 4회에 걸쳐 혁신상을 수상한 데 이어,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 전시회인 ‘바르셀로나 정보통신전시회(MWC)’에서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전용 부스를 운영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역량을 증명해 냈다.
박준희 구청장은 “국내 최대 IT 전시회인 한국전자전 참가는 관악S밸리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뛰어난 기술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함께 AI와 딥테크 기업 육성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관악S밸리 3.0’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벤처기업 1,000개 시대를 열어 관악구를 대한민국 대표 벤처창업의 메카로 탈바꿈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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