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의 달 기념 세대 화합 축제 '슈퍼스타 종로'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7 0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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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 전하고 세대 간 화합하는 시간
▲ 지난해 슈퍼스타 종로에 참석한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모습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종로구는 10월 30일 14시 종로구민회관 창신아트홀에서 '2025 슈퍼스타 종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 하는 순간, 빛나는 종로’라는 부제로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시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아동·청소년·성인 등 다양한 세대의 주민 500여 명이 함께한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지역복지 발전에 공헌한 구민과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복지기여자 시상을 진행한다.

2부 세대공감 공연에서는 아동, 청소년, 대학생, 성인, 중장년 등 5개 공연팀이 저마다의 재능을 무대 위에서 아낌 없이 펼친다.

3부 특별공연은 트로트가수 ‘김소유’가 출연해 슈퍼스타 종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어르신에게 사회적 관심과 배려,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좋은 경로의 달을 기념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면서 “세대 간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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