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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나무 장학퀴즈 사진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11월 25일 제천체육관에서 관내 7개 중학교 2학년 학생 약 820명이 참여한 ‘제18회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재치, 열정, 웃음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축제형 퀴즈 프로그램으로 장학퀴즈를 비롯해 피구,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장학퀴즈는 사전 선발을 거친 100명이 참가해 최우수상 3명, 우수상 7명, 장려상 10명 총 2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의림여중 김려은 ▲내토중 이지유 ▲의림여중 최세진
우수상은 ▲대제중 이재정 ▲제천여중 장세원 ▲제천여중 이소율 ▲제천동중 권수빈 ▲대제중 김태윤 ▲대제중 반종훈 ▲대제중 연우진
장려상은 ▲대제중 김호성 ▲의림여중 손수인 ▲제천여중 정수빈 ▲대제중 김수현 ▲의림여중 김영지 ▲제천동중 우상윤 ▲대제중 김준원 ▲내토중 김윤지 ▲제천여중 심서연 ▲의림여중 구서연 학생이 수상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남학생 피구 경기에서도 내토중이 최우수상, 대제중이 우수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장기자랑에 참여한 5개 팀과 응원상을 받은 학교에도 장학금이 전달되며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격려했다. 장기자랑 참여팀은 ▲의림여중 이가온 외 4명 ▲제천여중 설재희 외 4명 ▲대제중 최정흠 외 2명 ▲내토중 허지원 외 1명 ▲제천동중 성연아 학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오늘 이곳에서 함께한 모든 순간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중현 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이 가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친구들과 우정과 화합 속에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학업과 재능을 함께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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