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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청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청주시는 오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만2천993명을 집중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노인 공익활동형(노노케어, 스쿨존 교통지원봉사 등) △노인역량활용형(보육시설지원, 금융업무지원, 경로당 스마트 시설안전매니저 등) △공동체 사업단(식품제조, 매장운영 등) △취업 지원(경비원, 간병인, 시험감독관 등 취업연계) 등 총 4가지이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으나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다만 생계급여수급자(취업알선형 제외),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취업알선형 제외),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는 신청할 수 없다.
일자리 신청접수부터 참여자 선발, 사업 운영은 사업 수행기관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민간 수행기관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행기관은 지원자의 소득인정액, 활동 역량, 세대구성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참여자를 선발해, 내년 1월 2일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발굴한 결과 올해 모집인원을 지난해보다 2.7% 늘릴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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