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 당부

김영란 / 기사승인 : 2018-09-06 16: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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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가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작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순천, 광양에서 사망자도 발생했다.

 

최근 5년간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시기를 살펴보면 대부분 6월~11월 까지 발생하고 있으며, 8월~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해산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나 사람 간 직접 전파는 없다.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복통 등이 있으며, 증상 발생 24시간 내 피부병변이 주로 하지에서 생긴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는 완전히 익혀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으며, 어패류 조리 시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김포시보건소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사업으로 매년 4월~10월 주 1회 대곶면 대명리 포구, 월곶면 고양리 포구, 하성면 전류리 포구에서 해수, 갯벌흙, 어패류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어패류 취급자 수산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황순미 보건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자의 발생률이 높고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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