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시개발사업장 ‘재해 차단막’ 친다!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9 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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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대비 배수로·공사장 주변 안전시설 집중 확인…폭염 온열질환 예방 집중
▲ 진주 여객터미널 도시개발사업장 현장 안전점검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상남도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9일 진주시 가좌동 일원 ‘진주 여객자동차터미널 도시개발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토사유출 등 재해 위험과 폭염에 따른 건설근로자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수로 정비 및 수방자재 확보, 가시설 구조물 안전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보행자·차량 통행 안전관리, 폭염 대비 근로자 휴게시설, 식수 제공, 휴식 시간 운영사항 등 온열질환 대비 사항 등이다

특히 토공 및 부지정지 작업이 진행 중인 현장 특성을 고려해 강우 시 배수처리 체계, 토사유출 방지대책, 공사장 내·외부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한편, 진주 여객자동차터미널 도시개발사업은 진주시 가좌동 일원 8만 6,728㎡ 부지에 총사업비 1,049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사업 기간은 2019년 12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다.

해당 사업장은 민간사업자가 일정부분 공공기여 계획으로 여객자동차터미널을 건설 중이며, 향후 판매시설, 문화시설, 주차장 등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어 현장 사전점검과 현장 대응체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내 도시개발사업장이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재해 취약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근로자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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