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운영 정상화 총력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9 1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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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점업체 보호와 시민 편익 유지 위한 정상화 방안 집중 논의
▲ 농수산유통센터 정상화 방안 회의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양산시는 9일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운영 정상화와 향후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현안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통센터 수탁업체인 ㈜우리마트양산유통센터의 기업회생절차 진행에 따른 대응방안을 검토하고, 유통센터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나동연 시장 및 부시장, 담당부서 관계자, 수탁업체, 상거래 채권자들이 직접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5월 7일 수탁업체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결정 이후의 상황을 공유하고, 유통센터 운영 정상화 방안과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유통센터 운영을 맡고 있는 수탁업체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책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마트 내 대규모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탁업체 측은 이를 통해 단기간에 매출을 극대화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영업 정상화를 이루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양산시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유통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이 입점업체 보호와 시민 편익 유지에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상황 관리와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유통센터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관련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유통센터에 납품하는 지역 농가 및 영세중소기업 등이 이번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유통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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