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국악단,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임상규 & 안산시립국악단의 연주회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4 17: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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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국악단, 월드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의 무한확장. 선보여”
월드민속오케스트라를 꿈꾸다, 국악관현악 최정상 지휘자 임상규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안산시립국악단은 11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제59회 정기연주회 “월드오케스트라Ⅱ”를 가졌다. 

 


이번 연주회는 2019년 <월드오케스트라>에서 확보한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세계민속 연주자들의 참여로 각국의 전통음악과 서로의 음색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하모니를 선사하며 더 넓은 스펙트럼으로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국악관현악 최정상 지휘자로 일컬어지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임상규 상임지휘자를 통한 국악관현악의 음악적 영역 확대와 <월드오케스트라>라는 콘텐츠를 통해 지금까지는 보지 못했던 독특한 어울림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무대는 <새야새야 주제에 의한 국악관현악‘바르도’>라는 곡으로 음악회의 문을 열었다. 두 번째 영화 <산체스의 아이들OST>를 월드오케스트라버젼으로 편곡하여 들려졌다.



특히 이번 무대는 각종 방송등 커뮤니티에서 트럼펫 신동으로 극찬을 받고 있는 곽다경 양이 함께했다.

이어 <얼후협주곡 ‘향’>, <장새납협주곡 ‘용강기나리’>로 협주곡으로 세계민속악기와 어우러졌다. 마지막 무대는 이번 연주회의 부제이기도 한 위로라는 제목을 가진 <바이올린협주곡 ‘위로’>로 진한감동과 전 세계 친구들에게 남기는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했다.

안산시립국악단은 색다른 공연의 형태와 공연문화로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고 예술적 시야를 넓혀 다양하고 독자적인 레퍼토리로 날이 갈수록 높아져가는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파이낸셜경제 / 박영진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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