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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27일 충남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외국인 근로자 중독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7일 충남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외국인 근로자의 중독예방과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 증가로 중독 문제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맞춤형 중독예방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독예방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중독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상담 연계 △정신건강 및 회복지원 서비스 협력 △맞춤형 예방 콘텐츠 제공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해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의 특성을 고려해 예방교육과 상담 연계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건강한 적응과 심리적 안정 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성준모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외국인 근로자 역시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만큼 중독예방과 정신건강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촘촘한 예방과 회복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경 동남구보건소장은 “타국에서 생활하면서 스트레스와 문화적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과 도박, 마약, 인터넷 중독 등 다양한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상담 및 치료 연계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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