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의 지속 가능한 국제문화교류 방안 모색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0-12-10 16: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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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지속 가능한 국제문화교류 방안 모색

2020 국제문화교류 협의체 비대면 합동회의, 국내외 37개 기관 참여 
코로나 시대의 지속 가능한 국제문화교류 방안 모색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과 함께 12월 10일, ‘2020 국제문화교류 협의체 비대면 합동회의’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한다.

▲ 문화교류 유관 기관, 지방자치단체(광역), 문화재단 등 19개 국내기관과 ▲ 주한대사관, 문화원 등 18개 주한외교단 등, 총 37개 기관의 국제문화교류 담당자 6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비대면 시대 속 지속 가능한 국제문화교류의 미래와 비전’을 주제로 코로나 이후 국제문화교류 추진 방향과 올해 추진한 비대면 국제문화교류 사업 우수사례 등을 논의한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국제문화교류 방향과 전략 공유

회의 1부에서는 문체부의 ‘제1차 국제문화교류 진흥 종합계획(’18-’22) 개정’ 주요 방향과 ’21년 국제문화교류 주요 정책 및 사업을 소개한다. 이어 ▲ 인천공항에서 떠나는 가상 콘텐츠 여행(주한프랑스문화원) ▲ 한류 동호회 축제(K-커뮤니티 페스티벌,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 온라인 한・중・일 청소년 문화예술캠프(제주문화예술재단) 등,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국제문화교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국내외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국내외 기관별, 분야별 수요 사전 조사를 통한 맞춤형 협력 사업 발굴

2부에서는 참여 기관들이 온라인 원탁회의 방식으로 주재기관별, 분야별로 협력 사업을 집중 논의한다. 주재기관별 원탁회의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많은 기관들이 협력하기를 희망하는 기관이 ‘주재기관*’으로서 진행을 맡고 상호 인적교류를 증진하는 것은 물론, 맞춤형 협력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주재기관) 주한라트비아대사관, 주한중국문화원, 제주특별자치도청, 국립현대미술관 등 4개 기관

또한 국내 참여 기관의 주요 사업을 기준으로 문화예술·문화산업, 교육 등의 분야로 분류한 원탁회의도 마련했다. 분야별 원탁회의에서는 해당 분야에 흥미를 가진 주한외교단이 참여해 선택한 분야의 다양한 기관과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논의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합동회의는 코로나 이후 시대의 국제문화교류 사업 추진 방향과 국내외 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코로나 시대에 국제문화교류를 지속하기 위해 앞으로도 기관 간의 인적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협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자리를 계속 마련해 국제문화교류의 생태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경제 / 박영진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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