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양시 백석2동, 마음치유 원예 프로그램 ‘나도 식집사’ 추진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고양특례시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부터 관내 고립·은둔 가구를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 ‘나도 식집사’운영을 시작했다.
‘나도 식집사’는 전문 원예강사와 함께 어르신들이 반려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찾고 참여자들과 소통해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목표로 한다. 저소득 1인 가구, 노인 등을 대상자로 선정해 매주 월요일 총 6회기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주민 건강복지욕구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진됐다. 설문조사 결과 1인 고립가구와 노인층의 정신건강 문제가 최우선 과제로 도출돼 기존 정신건강 특화사업인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고도화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정신건강 상태 변화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고양시 자살예방센터 연계 우울선별검사(PHQ-9)을 사업 전후로 실시하고, 협의체 자살예방분과 위원들에 대한 선별검사 교육을 시행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자살예방센터의 상담연계와 사례관리 등 촘촘한 사후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미경 백석2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고립된 이웃들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적극 반영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