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북부권 초등학생 대상 경제‧금융 교육 시행

김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9 15:55:3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경북도 앵커(구 라이즈) 핵심사업인 온동네 초등 돌봄‧교육 프로그램
▲ 경북도청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경상북도가 작년부터 시행한 지역 대학 연계 초등 돌봄‧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이 올해는 경제‧금융 교육프로그램으로 확대된다.

9일 도는 7월부터 10월까지, 대학과 함께하는 ‘온동네 돌봄 경제・금융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주관 대학인 대구가톨릭대학교는 iM 금융그룹(사회공헌재단)과 경제・금융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제・금융 교육프로그램은 상주, 안동, 영주, 봉화, 울진, 영양 등 북부권 6개 시군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며 여름방학(7~8월) 캠프형과 2학기(9~10월) 온라인형으로 진행된다.

상주, 안동, 영주 등에서 시행되는 캠프형 경제・금융 교육은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되며 저축과 투자, 경제 용어 이해, 화폐와 시장 등을 주제로 체험형 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봉화, 울진, 영양 등에서 시행되는 온라인형 경제・금융 교육은 2학기 9~10월 기간에 화폐 이야기, 소비생활과 용돈 관리, 현명한 금융 생활, 금융인 직업 특강 등을 주제로 운영되며 교육에 필요한 교재 등이 지원된다.

경제・금융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 앵커 U-온동네 초등 돌봄・교육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북도는 대구가톨릭대학교를 주관대학으로 21개 대학이 참여하는 맞춤형 돌봄 및 방과후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작년부터 앵커(구 라이즈)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에 100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도내 163개 초등학교 22,95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와 관련, 오레지나 대구가톨릭대 교수는 “iM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산학협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이 사업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양질의 돌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조기 경제‧금융 교육을 통해 용돈 관리와 현명한 금융 생활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21개 대학 분야별 전공 교수들과 아동 전문가, 인문・문화・예술 분야 관계자들이 양질의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도록 대학 지원 앵커 체계를 활용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