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DJ 사와> '웃픈' 추격액션 예고편+보도스틸 공개!

금윤지 기자 / 기사승인 : 2021-07-30 14: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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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한 집콕에 지친 관객들에게 85분의 웃음을 선사할 <이집트 DJ 사와>가 8월 5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디제잉을 즐기는 모습으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첫 장면부터 기분 좋은 설렘을 자극한다. 지역 예선 우승으로 DJ월드챔피언십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 이집트 청년 사미르가 비행기를 탈 때까지도 지금은 어려운 해외 여행의 기분을 조금은 대리만족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유럽의 비행기 파업과 함께 순식간에 이어지는 난감한 상황은 모든 계획을 망쳐 버리기 시작한다. 다행스러운 점은 답답한 주인공 사미르와는 달리, 지켜보는 관객들은 계획이 틀어지기 시작한 순간부터 더 재밌어지기 시작한다는 것! 외모 때문에 난민으로 오해받는 주인공이 “내가 난민처럼 보여?”라고 반문하며, 이어 “돌겠네, 몇 번을 더 말해야 하는 거지? 난 난민이 아니야”라고 소리치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답답해하는 장면은 작품 특유의 코믹함을 배가시킨다. 동시에, 민족과 국가만으로 쉽게 선입견을 갖는 세태에 대한 비판을 우회적으로 영리하게 담아내면서 유쾌한 터치로 사람들의 관심을 환기시킨다.

 

“돌겠네, 몇 번을 더 말해야 하는 거지?"

난민이 아니라고!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도 작품 속 주인공 사미르의 이집트, 룩셈부르크, 벨기에로 이어지는 대환장 모험이 이어진다. DJ월드챔피언십에 참가하기 위해 벨기에 브뤼셀에 가면 되는 소박한 일정을 갖고 이집트를 떠난 사미르. 그러나 비행기 파업, 룩셈부르크에서 체포, 현지 조직의 추격전 등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이어지게 되면서 원래의 소박한 여정은 액션 활극으로 변하게 된다. 영화 중간중간 경연까지 남은 시간이 등장하면서 관객들의 긴장감은 고조되고 사미르가 브뤼셀에 무사히 제 시간에 도착할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된다.

 

전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이집트 청년의 DJ월드챔피언십 도전기 <이집트 DJ 사와>는 8월 5일 국내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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