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개를 위한 중차대한 시기, 정의용 후보자의 경험과 리더쉽에 기대를 건다”

김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2-09 14: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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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이용선 국회의원
바이든 신행정부의 출범에 따라 북한과 미국은 전략을 가다듬는 모색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우리에겐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재가동을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우리의 시간’이 주어진 셈이다.

이에 발맞춰 2018년 1차 남북정상회담과 이후 북미정상회담 성사에 핵심 역할을 했던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이 외교부 장관으로 지명되었다. 외교통일위원회는 5일 오전 정의용 외교부 장관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이용선 의원(서울 양천을, 외교통일위원회)은 미·중 갈등 속 외교 추진 방향, 북핵 문제 해법과 한·일 관계, 이란 억류 선적 해결 사안, 북한 주민의 먹고사는 문제인 대북제재 완화에 대해 정의용 후보자의 견해를 묻고 짚어보았다.

정의용 후보자는 엄중한 외교 상황 속 우리의 역할이 중요함을 전하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선택이 아닌 반드시 가야 하는 길임을 강조했다.

이어 고위급 교류를 추진하여 정책적 공감대를 구축해 한·미 동맹을 공고히 하고, 중국과는 새로운 관계의 전기를, 일본과는 미래 지향적인 협력이 재개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는 외교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국민과 소통하여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

다자협력을 복원하려는 국제사회의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정의용 후보자의 경험과 리더쉽이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평화의 지평을 넓혀 나가길 기대해본다.

 

 

파이낸셜경제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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