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하도초, 학생·보호자·교직원 함께하는 ‘별아 하도 캠프’ 운영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9 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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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아래 하나 된 교육공동체…하도 캠프서 추억 쌓다
▲ 2026 별아 하도 캠프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6일부터 7일까지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일원에서 학생과 보호자, 교직원 등 교육가족 120여 명이 참여한 ‘2026 별아 하도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하도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주관해 가족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6일에는 가족 소개와 텐트 배정, 가족 문패 만들기, 세계문화 이해 체험, 레크리에이션, 가족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계문화 이해 체험 부스에서는 만화책방, 보드게임방, 재활용 북아트, 페이스페인팅,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체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7일에는 하도리 일대 걷기와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돼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마을을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학교 운동장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학교와 보호자, 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허지연 교장은 “별아 하도 캠프는 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하도초만의 교육공동체 행사”라며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협력과 배려를 배우고 학교와 가정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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