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015년 권역외상센터로 충북대병원 선정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13 15:27:4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파이낸셜경제=이상도 기자]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15년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사업 공모 결과 충북권역의 충북대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진국에 비해 높은 수준인 중증외상환자의 예방가능사망률을 개선키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13개 기관을 선정했다. 시설.인력 등 법적 요건을 갖춘 4개 기관이 공식 개소를 완료했고, 올해에도 4개 이상의 기관이 개소를 앞두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차적으로 2017년까지 연차별로 총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배치해, 중증외상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권역외상센터가 선정되지 않은 충북, 전북, 제주, 경남 등 4개 권역을 대상으로 실시해, 최종적으로 충북대병원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충북대병원이 이번 평가에서 1.2차 평가에서 줄곧 우수한 성적을 보여줘 충북권역의 외상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로 선정된 기관에 대해서는 시설.장비비 80억원과 연간 7~27억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사업 4년차인 권역외상센터 사업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권역외상센터 평가체계를 도입하는 등 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권역외상센터 평가는 선정 3년차 이상 기관을 대상으로, 필수영역(법규 및 지침 준수), 과정영역(외상전문인력 교육, 지역내 네트워크 구축 등 외상 질 관리를 위한 노력정도), 결과영역(중증외상환자 진료실적, 지역내 중증외상환자 수용정도 등), 3가지 영역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권역외상센터 평가 결과에 따라 운영비를 차등지원하는 등 유인과 제재를 병행해 외상치료의 최종기관으로서 품질을 제고하고 궁극적으로 국민의 예방가능사망률을 개선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