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에너지절약 작년보다 강도 높게 추진

김병호 / 기사승인 : 2012-06-13 12: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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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절기 청사 에너지절약 세부계획 수립 시행 -

충청북도는 최근 때 이른 더위로 냉방전력 수요가 한여름 수준으로 높아지면서 예상치 못한 전력난이 우려됨에 따라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하절기 청사 에너지 절약 세부 추진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발생한 사상 초유의 정전사태 재발 방지와 하절기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 에너지 사용량의 전년 대비 5% 절감 의무화 계획이 시행에 들어간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우선 냉방기 가동의 실내 온도를 28℃로 엄격 준수하도록 하면서 피크 전력 시간대를 정해 오후에 세 차례 냉방기 가동을 중지하고, 사무실의 개별 냉방기에 대해 평일에는 20시 이후, 주말에는 전일 가동을 제한하기로 했다.

그리고 기존에 5대로 운행되던 승강기는 3대로 부분 운행하도록 하며, 화장실과 휴게실 등 비업무시설의 전력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에어타올 등의 사용도 제한할 예정이다.

또한 전 공직자가 평상시 근무복을 노타이와 짧은 셔츠 등으로 간소화 하는 등의 ‘직장 내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수칙’ 8개 항목을 실천하기로 하는 한편, 수시로 오후 2시를 전후해 이러한 에너지 절약에 관한 구내방송도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이러한 자체 에너지 절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년 대비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비교분석하며 최대 피크시간 전력 감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일일점검 및 이행실적에 대한 매주 결과 통보, 월 2회 종합점검 등을 통해 범국민 에너지 절약 추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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