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1번지 충북 영동에서, 인생 2막 꿈꿔보세요

김진 / 기사승인 : 2012-05-03 18: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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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지 충북 영동이 귀농·귀촌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1일 영동군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귀농·귀촌 인구가 충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874명에 이른다.

경부선 철도와 경부고속도로, 국도(4호선, 19호선)이 관통해 전국 어디서나 2시간대로 접근성이 용이해 인생 2막을 꿈꾸는 베이비부머들이 영동으로 하나 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게다가 소백산맥의 준령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금강이 흘러드는 물줄기로 산자수명한 자연경관을 자랑해 퇴직 후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귀농·귀촌인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영동군의 다양한 지원책도 ‘귀농 1번지’ 영동을 만들고 있다.

군은 귀농자들에게 농업 창업자금 2억원 및 주택자금 4000만원 빌려주고 있으며, 귀농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과수 △원예 △와인 등에 대해 작목별 기초재배기술, 전자상거래 운영 등 영농정착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내 귀농인 모임인 ‘영동군귀농인협의회’를 통해 귀농사례 중심의 현장 탐방과 선배 귀농 가족간의 멘토링 시스템 운영을 실시해 영농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귀촌인 정착을 위해 전원마을 2곳(황간면 우매리, 용산면 한석리)을 조성 했으며, 오는 2014년까지 전원마을 2곳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6월에는 귀농·귀촌 상담실을 운영해 귀농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기계구입비 △빈집수리비 △영농작목 선택 등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영농정착으로 지역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고, 희망의 땅 영동에서 모두가 성공적인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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